한때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로 승승장구하던 가휘는 부상으로 평생 해오던 태권도를 그만두게 된다. 오직 절망뿐인 그의 앞에 예전부터 그의 재주를 눈여겨보던 엔터테인먼트 매니저가 찾아온다. 그의 실력으로 새로운 아이돌 스타에 도전해보자고 한 것.
원래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, 예능이 그의 새로운 목표가 될지는 생각해본 적도 없지만, 어차피 인생은 도전! 근데 아이돌이 되기는 태권도로 메달따는 것보다 열배가 더 어렵다는 것을 발견한다….
가휘는 모든 역경과 경쟁을 뚫고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?